2010년 11월 16일 화요일
2010년 11월 7일 일요일
파주시의 꿈
2010년 11월 1일 월요일
파주시청 앞 1989.6.21
2010년 10월 8일 금요일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2010년 9월 4일 토요일
잘못된 음주상식-네이버 지식인
술을 입에 대기만 해도 얼굴이 금새 붉어지는 사람들은 더러 "건강하다" 느니 "간 기능이 좋은가보다"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얘기이다. 보통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은 간에서 아세트 알데히드로 분해된 다음 다시 초산으로 분해돼 없어진다. 그런데 음주후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아세트 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돼 있거나 부족해서 나타나는 '부작용'독성이 강하고 암 유발물질로도 알려져 있는 아세트 알데히드는 분해되지 않을 경우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진다.
이때 독성물질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는데 이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고 숨이 가쁜 것이다. 결국 안면 홍조 현상 등의 숙취는 아세트 알데히드가 온몸에 퍼졌다는 나쁜신호이다. 따라서 술 몇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음주, 특히 과음은 피하는 게 좋다. 물론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도 술을 마시다 보면 주량이 늘고 얼굴도 덜 붉어진다.
그것은 뇌의 일부분이 알코올에 적응하기 때문인데, 이 경우에도 아세트 알데히드는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남는다는 사실을 명심 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동양인이 서양인 보다 술에 약한편이다. 동양인의 경우 아세트 알데히드 분해효소가 부족한 반면 서양인은 체질적으로 아세트 알데히드의 분해는 늦으면서 이를 분해하는 효소는 풍부하게 생성되기 때문이다.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2010년 8월 17일 화요일
2010년 7월 31일 토요일
파주의 풍경을 찾아서2
2010년 7월 26일 월요일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2010년 6월 26일 토요일
월드컵 16강전 파주스타디움 응원
2010년 6월 25일 금요일
교하도서관 아트센터 박승순 전시회
2010년 6월 20일 일요일
나혜석 미술대전 관람 - 수원미술관
2010년 6월 18일 금요일
제주도립 기당 미술관
가장 맘에 드는 것은 황톳빛 색과 과감하리만큼 강한 붓터치이다."
내가 방문한 날은 운 좋게도 제주 미술, 오늘의 작가전이 열리고 있어 여러가지 작품을 볼 수 있었다. 미술의 문외한이라 제대로 보았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많은 전시 작품중에 맘에 드는 것만 사진에 담았다.
아래글은 제주일보에 소개된 전시회 관련 기사이다.
질박한 제주옹기, 현무암으로 조형한 돌하르방, 투박한 삶을 반영한 민화…. 상상력이 풍부하면서도 장식성은 배제한 순수함, 제주미술의 특장이 여기 있다.
그러나 제주미술은 근대이후 외부문화 유입으로 전환기를 맞는다. 추사가 전파한 남도풍의 문인화, 제주출신 일본유학생들이 옮겨온 서구미술, 이중섭 등 피난화가들이 이식한 현대미술….
결국 토착문화를 잠식한 외래문화가 제주현대미술의 토대를 구축한다.
그렇다면 오늘날 제주미술은 어떠할까.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이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주미술, 오늘의 작가’ 기획전을 열고 그 해답의 실마리를 구한다. 제주현대미술의 경향을 진단하고, 제주정체성을 되짚어 제주미술이 나아갈 방향까지 점검하는 전시다.
“제주미술이 한국현대미술 흐름을 좇은 와중에도 변시지, 강요배 등 제주인 삶과 역사를 인식하고 화면에 담은 작가들이 있음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기당미술관이 강조하는 이유다.
전시작은 한국화 9점, 서양화 15점, 판화 7점, 조각 2점 등 모두 33점.
제주바람과 대지를 표현한 강태봉의 ‘바람 밭’, 자연 생명력을 형상화한 강술생의 ‘자연의 얼굴’, 소나무를 모티브로 토속신앙을 다룬 강부언의 ‘삼무일기’, 해녀를 은유적으로 길어 올린 이승수의 ‘숨비소리’ 등이 주요작품이다. 하나같이 리얼리티가 관통한다.
최근 예술 패러다임과 경계의 해체에 따라 지역성과 다양성이 부상하는 세계현대미술의 트렌드와 연계해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기당미술관은 “제주미술은 21세기 현대미술을 반영하면서도 고유특성을 어떻게 반영하느냐의 문제에 봉착하게 되고 그것은 삶의 리얼리티와 자연스레 결부된다”며 “이번 전시는 제주미술의 경향과 거기 투영된 제주성을 살피고 나아갈 방향을 정립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19789
기당 선생의 안내문
파도 - 변시지
까마귀 날다 - 변시지
남자 - 변시지
자연의 얼굴 - 강술생
바람밭1 - 강태봉
화석화 - 고길천
Who are you. - 이승우
꽃진자리 - 김영호
생성과 소멸의 공간2 - 이경은
기당 미술관 전경
2010년 6월 11일 금요일
서울 창작미술협회 전시장에서
사진 취미가 좋은 이유 10가지
2010년 6월 8일 화요일
2010년 6월 6일 일요일
2010년 6월 2일 수요일
2010년 6월 1일 화요일
자유로의 양귀비가 유혹하다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난 친구가 오래 같이 지냈으면 한다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아름다운 마무리 [법정/문학의 숲]
내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2010년 5월 23일 일요일
피카소의 '한국에서의 학살'
2010년 5월 16일 일요일
2010년 5월 8일 토요일
뇌, 아름다움을 말하다 [지상현/해오름
미술의 발전이란 기법의 변화가 이루어낸 성과이다. 기법은 심미적 효과를 구별하게 하는 방식으로 시대별로 바뀌어 가고 있다. 원시 미술에서 현재 포스트모더니즘의 미술역사들이 그런 변화를 말해주고 있다.
인간의 뇌중에 좌뇌는 언어적 정보를, 우뇌는 비언어적 정보를 주로 처리한다. 사람이 특정한 이미지를 파악할 때는 우뇌가 주관하는 좌측부터 시선이 작용한다고 한다고 한다. 따라서 시선을 받는 좌측 이미지가 그 이미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 외부충격에 받아 들이는 본능적 기제는 회피기제와 수용기제가 있다고 한다. 회피기제는 공포나 분노와 같이 생명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을 급박하게 처리하여 고통을 회피할려고 한다. 수용기제는 종족보존 등과 같이 쾌감을 느끼는 상태로서 미적인 판단을 하는 기제라고 한다.
망막으로 통과하는 색채전달방식은 노랑과 파랑, 적색과 녹색, 검정과 흰색(빛의 강약)을 각기 다른 세포가 담당하여 처리한다고 한다. 색채를 담당하는 각각의 세포가 서로 결합하여 정보를 생성하여 이미지의 판단한다. 색채를 담당하는 세포들의 구조와 위치는 사물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제가 된다. 색체에 따라서 긴장과 이완을 주는 방법이 다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완을 주는 색채의 조합이 아름다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2010년 5월 5일 수요일
피카소 '녹색 잎과 상반신(Nude, Green leaves and Bust)’
지난 5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소에서 피카소의 1932년 연인 마리 테레즈를 모델로 그린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Nude, Green leaves and Bust)’이 1,180억원에 팔려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술에 문외한이 나는 이 그림을 보고 무엇을 느껴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그림의 가치를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금전의 가치를 모르는지 더 생각해 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