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9일 토요일

Live slow, scientifically

 지금까지 할 일이 많아서 급하게게 지내온 것 같다. 젊을 때에는 행동을 급하게 하다가 실수를 해도 몰라서 그럴 것 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좌충우돌이나 천방지축으로 행동하여 사고가 발생하거나 손해가 있어도 크게 나무라지 않는다 . 그러나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그런 실수를 실수로 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아마 세상을 살면서 수 많은 실수를 경헙하고 그 나이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는 천천히 해야한다. 천천히 할 수록 그 일에 대한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천천히 한다는 것은 그것을 위해 정성을 다한다는 것이다. 슬로우는 인생을 즐긴다는 이야기다. 젊은 시절에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면 나이 들어서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기는 분위기로 바뀌어야 된다는 것이다.
 
 과학적이라는 것은 하나의 행동에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동작을 요구하는 것이다. 사고도 마찬가지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생각하고 결정해야 된다는 것이다. 과학적이라는 것은 감성과 주관적 가치가 아니라 연구된 자연법칙을 말하는 것이다. 자연법칙을 따르는 것은 무리하지 않을 수 있고 주변의 사람들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과학적 행동과 사고를 위해서는 반드시 독서가 필요하다. 또 부족한 지식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요즘 많은 지식이 인터넷 바다에 널려져 있다. 그 것을 체계적으로 검색하고 정리해야 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슬로우와 과학적 행동은 나의 새로운 코드이다. 지나온 인생의 경험을 이제 활용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동안 글과 컴퓨터, 지역의 역사를 배우기 위해 노력했던 결과를  현실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 그 결과을 통하여 더 인간적이고 삶의 유의미함을 느끼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다. 그것은 또 나의 삶을 더 풍부하게 해 줄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팔로어